목차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외출하는 꿈
많은 군중이 보는 앞에서 개망신 살로 낯이 뜨거워진다. 구설, 실패가 있다.
맑은 물에서 알몸으로 헤엄을 친 꿈
지금까지 꽉 막혔던 일들이 순식간에 풀려, 밝고 희망찬 미래가 열릴 것을 암시하는 길몽으로, 마음먹었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소원성취하게 될 징조.
입었던 옷을 죄다 던져버리고 알몸으로 길을 걸어가는 꿈
순간 잘못과 부덕한 탓으로 동네방네 망신살이 뻗치게 된다.
벌거숭이가 됐는데 그 알몸을 가리지 못해 몹시 당황해 한 꿈
사업상의 일로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없어 애태우게 된다.
자신의 알몸에 자신이 도취된 꿈
남이 자신을 우러러볼 일이 생기며 알게 모르게 형제들의 도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