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죽은 친척이 나타나서 경고나 예언을 하는 꿈
이때의 조상은 미래의 현실에서 자신과 관계있는 사람이거나, 꿈꾼 사람의 잠재의식적인 또하나의 자아가 조상으로 분장 출현해서 경고나 예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돌아간 부모님이 산소에 서서 산소 자리가 좋지 않다고 불만을 표시하는 꿈은 실제의 영혼이 아니라 꿈꾼 사람의 또 하나의 자아가 부모로 분장 출현하여 일러주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경우에 있어서 조상이나 영령의 장차 일어날 일을 일러주는 예지·계시적인 꿈으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상당수가 있다.
먼 곳에 사는 친척을 만나 서로 대화를 나누는 꿈
구하는 소망사와 계획 등이 순조롭게 달성되고 재물과 이권이 늘어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자기 외에 친척들이 굴건을 쓰고 있는 것을 보는 꿈
유산 분배, 유산 문제로 서로 시비가 생긴다.
친척의 누가 죽었는데도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채 무표정해 하는 꿈
당연히 이루어질 일이거나 돈, 재물 등이 생긴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질 때 표현된다.
친척의 산소를 가거나 멀리 바라보고 있으면
가까운 시일내에 간접적인 협조자 또는 협조기관을 만나 어떤 일에 활기를 띠게 된다.